‘가을향 짙어지는 날, 추억의 팝송과 OST 들으며 꿈과 사랑 영글던 그때 그 시절을 떠올려 보세요~.’내일(2일) 저녁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해신포니에타가 주최·주관하고 경남도와 군 등이 후원하는 ‘추억의 팝송&OST’음악회가 열린다. 1일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지역적 문..
‘나는 천국에 가서도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국민의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큰 뜻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1910년 안중근의사 ‘유언’중) 함양군은 개천절인 내달 3일 오후 7시 함양문..
제54회 함양물레방아골 축제기념 제11회 전국음악경연대회가 함양음악협회 김선정 지부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함양초등학교 강당과 함양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함양물레방아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음악협회함양군지부가 주최, 함양군·경상남도교육청·한국음악협회·함양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제1..
군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린 ‘제54회 물레방아골 축제’기간 중 관객들과 소통하는 콘서트가 열려 이목을 끌었다. ‘상림기타동호회(회장 이정자)의 주관으로 지난 9월18일부터 20일 3일간 상림 내 사운정에서 ‘숲속 작은 음악회’가 개최됐다. 이정자 회장, 조호진 기타마스터, 박규섭·강미자·이가은·..
함양군은 9월 마지막 수요일인 30일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노트르 콰르텟’을 연다. 현장에 직접 오면 1000원의 관람료로 즐길 수 있다. ‘우리들의 4중주단’이라는 뜻의 노트르 콰르텟은 첼로 어철민·바이올린 한소라·비올라 김보연 등 같은 시기 파리에서 수학..
깊어가는 가을,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오닐·피아니스트 임동혁 등이 멤버로 있는 ‘앙상블 디토’의 공연이 23일 밤 함양을 감동으로 물들인다. 군은 이날 오후 7시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 'DITTO HITS'를 열어 실내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앙상블’은 프랑스..
함양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 확산과 문화 참여로 행복한 일상을 만들기 위한 ‘제3회 재능나눔 콘서트’가 오는 12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군민들의 재능기부로 개최되는 콘서트는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고 있으며, 함양군민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2015년 7월 13일부터 29일까지 전문예술법인 다볕문화가 주최하고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이하 다볕유스)가 주관한 2차 유럽순회공연에서 특별협연을 한 ‘휴일의 나팔수!’ 연주자들은 매 공연마다 관객들의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았다. 위성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이들은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트럼펫을 ..
한국국악협회 함양지부(지부장 강성갑)는 지난 29일 오후 상림공원에 자리한 상림토요무대에서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뿐만 아니라 타지역 국악협회 회원 등 약 300여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제11회 함양국악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국악제의 첫 공연은 물레방아풍물패에서 영남사물을 선보여 관객들로부..
역대 최고의 멤버와 레퍼토리를 가지고 앙상블 디토 리사이틀 'DITTO HITS' 공연이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9월 23일 오후 7시 개최된다. 2007년 런칭한 앙상블 디토는 당시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비인기 장르였던 실내악을 보다 많은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리처드 용재 오닐의 바람에서 시작 하게 되어 100회를 ..
‘연일 폭염이 이어져 잠 못 이루는 여름밤, 돗자리를 들고 숲속 영화관 영화 관람 어때요.’ 함양군은 오는 11~20일 다섯 차례에 걸쳐 저녁 8시 천년의 숲 상림숲과 안의·유림면에서 ‘여름밤의 숲속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밤의 숲속 영화관’은 영화상영사에 위탁해 지난해 처음 마련했던 ‘돗..
커피 한잔 값으로 국내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국립발레단 <돈키호테>를 즐길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4일 함양군에 따르면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가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르며, 5일부터 예매를 시작한다.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아테니움 홀은 1888년에 건축되었으며 건축학적 여술성이 인정되어 세계문화유산으로 되어 있으며, 피바로티, 플라시오 도밍고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연주회를 가졌다.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들조차도 평생 한 번 서보기가 소원일 정도로 유명한 음악홀로서 이곳에서 공연을 하게되는 다볕유..
‘힐링의 고장’ 함양군이 메르스로 주춤했던 각종 문화공연을 재개해 활기를 띠는 가운데 23일 오후 7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는 힐링 뮤지컬 <빨래>가 공연된다. <빨래>는 2005년 서울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총 3000회 이상 공연된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창작뮤지컬. 제1..
지난 시대를 풍미한 원로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추억의 악극단’ 공연이 제12회 함양산삼축제기간인 31일 오후 7시 함양산삼축제 특설무대에서 성대히 개최된다. 21일 함양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 오늘날 어르신들과 청춘을 같이했던 코미디언·원로가수 등 14명이 ..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 사이에서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를 지칭하는 또 다른 표현이 있다. 바로 ‘비를 몰고 다니는 관악단’이다. 이런 별명이 붙게 된 것은 연주를 할 때면 대부분 날씨가 좋지 않거나 비가 온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연주가 있기 전에 단원들이 가장 걱정했던 것도 날씨에 대한 부분이었..
파리나무십자가 합창단, 빈소년합창단 등과 같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청소년연주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이하 다볕유스)가 2차 유럽순회공연을 위해 장도에 올랐습니다. 7월 13일 상림 공원 주차장에서 정순호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한 ..
함양이 낳은 세계적인 관악연주단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독일·오스트리아· 폴란드·헝가리·루마니아 등 유럽 5개국 7개시 순회공연길에 오른다. 8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5년 창단된 이래 함양을 대표하는 관악단으로 성장한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가 오는 10일 함양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13~29일 유럽 5개..
함양문화예술회관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연기했던 공연행사를 재개한다. 6일 군에 따르면 당초 지난 달 12일 개최예정이었던 ‘전유성의 클래식 폭소 콘서트’ <얌모 얌모>를 오는 13일 공연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연·전시·영화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먼저 5~7월 계획됐던 지역문화예술..
한국전쟁 초기 학살당한 국민보도연맹 사건을 소재로 한 <레드 툼>(Red Tomb. 부제 빨갱이 무덤)이 오는 7월 9일 전국 12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영화등급위원회는 26일 이 영화 관람등급을 15세 관람가로 결정했다. 7월은 국민보도연맹원들에 대한 학살이 시작된 달이기도 하다. 구자환 감독은 이 영화를 ..